3월 우수자원봉사자 M.V.P : 오정녀 자원봉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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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진
- 조회 2,589
- 입력 2018-04-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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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복지관에 들어오는 모두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성민복지관에 방문한 적이 있으면 모두 이분과 하이파이브~! 한 적이 있을 텐데요,
항상 복지관을 위해 봉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2018년의 첫 번째 우수자원봉사자 오정녀님을 소개합니다.
Q1.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략하게 자기소개 해 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성민복지관에서 운동도 하고 봉사도 하는 오정녀입니다.
Q2.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 중 오정녀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복지관에서 봉사하며 함께하고 있는데요, 성민복지관에서 봉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먼저 장애인선교회(순복음노원교회)를 통해 성민복지관을 알게 되었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좋아서 청소, 체력단련실과 식당 정리, 아이들 체육수업 보조, 목욕서비스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봉사활동을 통해서 복지과 선생님들, 또 이용하는 다른 이용고객들도 많이 알게 되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Q3. 와,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네요, 봉사활동 외에는 성민복지관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역도를 하고 있고, 외에도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어요. 제가 힘도 세고, 운동 하는 것도 재밌어서 잘 맞는 거 같아요.
Q4.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자원봉사도 하면서 성민역도부 소속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데,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 많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사건보다는 복지관에서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운동을 시작하게 해주시고, 늘 잘 챙겨주시는 황정현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고, 또 많은 복지관 선생님들을 만나 제가 직접 도울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또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도 너무 좋고요.
Q5. 오정녀님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음.. 지금이 너무 좋아요. 지금처럼 지내는 것이 꿈인 것 같아요. 지금처럼 성민복지관에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계속 운동도 하고, 많은 사람들도 계속해서 도와주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또 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오정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오랜기간, 시간 동안 이렇게 봉사활동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본인이 운동도 많이 하고 힘이 세서 하나도 안 힘들다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어 즐겁다는 대답에 큰 감동이 됩니다!
어느덧 꽃피는 계절인 4월입니다. 이제 거리에 꽃도 많이 보이는데요,
날씨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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