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KIADA조직위)가 제10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2025’를 앞두고 국내 작품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장애무용수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며, 무용계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올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되는 KIADA2025에서 실연 가능한 장애무용 작품으로, 초연작과 재연작 모두 포함된다.
접수기간은 28일 오후 6시까지며, 최종 선정 단체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류 평가 및 인터뷰 과정 등을 거쳐 3월 초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KIADA 예술감독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KIADA는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역대 해외팀의 작품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 장애무용수들이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IADA2025 국내 초청작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IADA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da.co.kr)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 사무국(02-309-7922)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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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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