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오는 3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장애인 소상공인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 사업 '문턱을 낮추는 가게'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내용은 ▲맞춤형 리모델링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및 IoT 지원 등을 통한 안전 강화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이다.
지원 대상은 전라도, 경상북도 소재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주가 장애인인 소상공인이며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 유흥/사치 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약 20명의 장애 소상공인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서류 심사, 현장 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문의는 따뜻한동행(070-7118-1937)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장애인 소상공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업이 필요한 장애인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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