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8일까지 에세이 출판 사업 '펜대4’에 참여할 장애인 이웃 또는 친구를 둔 지역 주민 6명을 모집한다.
장애인 이웃 또는 친구를 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8회의 교육을 진행한 후, 에세이 출판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복지관은 장애인 권익옹호사업으로 장애에 대한 시선을 담은 연작 에세이를 기획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주제로 당사자의 시선을 담은 ‘행복추구권’, 장애 가족의 시선을 담은 ‘오늘을 견디며, 사랑하며’, 장애인복지 현장 종사자의 시선을 담은 ‘완벽하지 않아서 사랑하게 되는’을 출간했다.
이번 '펜대4'는 장애인 이웃과 친구를 둔 지역주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장애에 대한 진솔한 에세이를 발간할 예정이다. 책 출판 후,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자유롭게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ddm2016.or.kr)>사업안내>참가자모집으로 접속해 참여신청서 및 응모작을 작성 후, 이메일(ddm2016@daum.net)로 제출하면 심사 후, 작가 6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사회개발팀(070-4522-4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