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 이하 양평장복)은 오는 3월 4일부터 24일까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공모전에서는 50여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의 구분 없이 양평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바람개비와 함께 보통의 일상을 이루다’이며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 복지관, 이웃, 마을 모두 함께하자는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이나, 장애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 및 소감을 작품에 담으면 된다.
공모 분야는 순수미술, 포스터, 만화(종이), 웹툰(디지털) 중 한 가지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그림 도구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각 공모 분야별로 규격이 정해져 있다.
접수는 양평장복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품과 함께 방문 및 우편, 온라인(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전체 참여자 중 1명(대상)과 연령별(아동, 청소년, 성인)로 2명씩(최우수상, 우수상) 선정하여 총 7명의 수상자에겐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발표는 4월 7일 홈페이지에서, 시상식은 4월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 양평군장애인복지관(070-4459-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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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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