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 이하 양평장복)은 오는 3월 12일까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작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정도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촉진 등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평장복은 지역 내 장애인의 강점을 활용하고 공간적 제약이 없는 신규 일자리 ‘콘텐츠 작가’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이 타블렛으로 당사자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콘텐츠 작가는 경기도 내 18세 이상 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공고는 웹툰 및 미술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을 우대하고 있으며 신청 문의는 양평장복 직업능력개발팀(070-4459-5374)을 통해 가능하다.

김성민 관장은 “신규 직무 콘텐츠 작가를 통해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장애인 고용 및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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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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