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사업 ‘포근포근 맞춤 열매’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주거 환경이나 생활공간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주택 내·외 생활환경 보수 지원도 하지만 그 외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공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장애 당사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대상은 경기 남부에 주소를 둔 자립생활체험홈 혹은 자립생활주택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 경기 남부에 위치한 자립생활체험홈, 장애인거주시설이다.

개인은 한 가구 기준 2000만원 이내, 자립생활체험홈이나 장애인거주시설은 한 시설 기준 3300만원 이내의 규모로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누림센터는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최종 선정을 통해 18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누림센터 메일(nurim1@ggw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https://www.ggnurim.or.kr) 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031-29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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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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