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권익 옹호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2회 장애인 차별 사례 공모전”을 오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차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별 없는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에는 용인특례시 거주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인 차별을 경험했거나 목격한 사례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단, 제출 작품은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해야 하며,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총 200여만원(총 4개부문)의 상금(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 및 출품작은 향후 홍보물과 사례집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작품은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와 함께 복지관 맞춤형서비스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heart4u-y@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eart4u.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031-320-4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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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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