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서울 중랑구의 유일한 특수학교인 동진학교가 착공을 앞두고 진입로 공사에 들어간다.
18일 중랑구에 따르면, 오는 19일 특수학교인 동진학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입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로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동진학교는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특수학교로 연면적 16,910㎡, 18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는 바리스타·제과제빵 등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서울 동북권에서 부족했던 특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진학교는 교육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연면적 3981㎡ 규모로 건립될 복합시설에는 △수영장 △체육관 △교육시설 및 공용공간 등이 마련돼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동진학교와 복합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과 주민들의 이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입로 교량을 개설한다.
특히 원활한 학교 건립을 위해서는 공사 차량과 장비가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는 기반이 필수적인 만큼, 진입로 공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해당 교량은 폭 11m, 연장 28m 규모의 왕복 2차로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진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화·체육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이번 진입로 개설을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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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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