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13개소 사업체와 자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체는 (주)빵쌤에프앤비(가평군), (주)에이치푸드, (주)팝업북코리아, (주)이지에스(고양시), 봉황기업, (주)아트테크, (주)크린코리아(김포시), (주)델리캡, 서울상회(남양주시), 보노BNS(양주시), (주)삼오전자, (주)티엔티, (주)신영엘에스티(파주시)다.
이날 약정식은 관내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선정 사업체 13개소 대표 및 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효성)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 체결식과 더불어 사업주 간담회 및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드림위드앙상블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무상지원금 운영 약정을 통하여 약 40억 원의 무상지원금을 지원하며 약 110명 이상의 신규 장애인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장애인의 날인 4월을 맞이해 지역 내 장애인 표준사업장들과 긴밀히 연계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시설투자 및 지원고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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