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부천시 해밀도서관(이하 해밀도서관)이 오는 5월 7일까지 2025년 지역주민 점자교실 입문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합도서관인 해밀도서관에서는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점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더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 시간을 평일 오후 7시로 변경했다.
수업은 입문반과 자격증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개인에 따라서 점역·교정사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다. 자격증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나 점자도서관에서 점역사로 근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2025년 지역주민 점자교실 입문반은 5월 13일에 개강 예정이다. 총 14회기로 구성된 입문반 수업은 매주 화요일 19시~21시 동안 진행된다. 입문반은 '점자를 처음 만나는 분들을 위한 기초 강의'라는 목적으로 시각장애인의 문자인 점자를 이해하고 점자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점자교실 입문반(비시각장애인) 문의는 전화(032-650-4642)로, 점자교실 읽기반(시각장애인) 문의는 전화(032-650-46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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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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