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와상장애인을 위한 가족 숙박여행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와상장애인과 가족(돌봄인)이 함께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침대를 실을 수 있는 리프트형 소형버스, 침대형 휠체어 등 각종 보조기기가 제공된다.
한 회당 참여 인원은 총 9명으로 와상장애인 및 가족(돌봄인) 5명 이내,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 2명과 각각의 돌봄인 2명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동해안, 서·남해안, 지리산 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여행비는 전액 무료다. 올해 접수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한벗재단 관계자는 "여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분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처 및 문의: 한벗재단(02-393-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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