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 이하 제주장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지원을 위해 ‘2025년 제주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장애인의 실제 의사소통 환경과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일상 속 의사소통 방법과 어려움, 지원 경험과 필요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접수(064-754-6645) 또는 QR 코드를 통한 구글폼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개별적으로 일정 협의를 진행한 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복지관은 10월 중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실태조사 결과 공유회를 마련하여, 조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와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복 권익옹호지원팀(064-702-0295, 754-6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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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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