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 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자료 인식 및 경험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평(등한) 소(통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 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및 의사소통권리 향상을 위해 두 가지 주요 활동을 추진한다.
구체적 ▲이해하기 쉬운 자료 제작 워크숍을 통한 의사소통 서포터 양성 ▲장애 유형별 의사소통 지원 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두 가지 핵심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의사소통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 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자료'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알아보기 위한 목표로, 향후 이해하기 쉬운 자료 제작 워크숍 커리큘럼 개발에 반영돼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과 자료 제작 방향을 모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설문은 23일 온라인(https://ko.surveymonkey.com/r/XWHQ5Z8)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권리증진팀 070-4943-4022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