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2025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 29일 개최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확대

    확대

  • 축소

    축소

  • 복지정보


    국립재활원, ‘2025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 29일 개최
    작성일
    2025-05-08 13:34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국립재활원이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남)307A호에서 돌봄로봇 정책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2024년에 전체 인구의 20%가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돌봄로봇은 돌봄 받는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3개 세션과 패널 토의로 구성됐으며, 돌봄로봇 연구현황과 현장에서 해야 할 역할, 돌봄로봇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연계해 돌봄 정책을 포함한 돌봄로봇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협회 우창윤 회장이 좌장을 맡아 '돌봄로봇의 연구 현황'을 주제로 최근 돌봄로봇의 연구 현황과 경제적 효과, 기술표준화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인제대학교 양영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현장에서 원하는 돌봄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요양 시설 및 재가서비스 현장에서의 돌봄로봇 사용 경험과 현장에서 실현되는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사회서비스와 지역돌봄 체계의 연계 가능성, 본에서는 어떻게 돌봄로봇이 생태계를 조성했는지 논의될 예정이다.


    모든 세션을 마친 후 패널토의를 통해 정책부터 현장까지, 돌봄로봇 생태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돌봄로봇 정책심포지엄이 양질의 토양이 돼 돌봄로봇 기술이 돌봄현장과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 돌봄로봇 생태계가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와 연계해 돌봄로봇의 정책, 임상 및 산업 전문가 등과 확대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행사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가급적 사전등록을 권장한다. 등록은 25일까지 링크(https://event-us.kr/carerobotpolicy/event/102271)를 통해 가능하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