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이 2025년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를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개최한다.
우수작품 초청전은 미술에 재능있는 장애청소년을 발굴하고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가 후원한다.
이번 초청전에서는 전국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작품 50편과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개최한‘제32회 전국장애학생 미술작품 공모전 수상 작품 20편,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한‘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 5편’그리고 공동작품 등 총 76편이 전시된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30여 년간 화폭에 담은 김근태 작가와 김지겸 학생이 협업한 ‘피어나는 꿈’은 캔버스 F형의 50호 크기의 공동제작 작품으로, 발달장애인을 꽃에 비유해 그 향기가 세상에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개회식은 21일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