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우수자원봉사자(M.V.P): 김진태님 > 나눔천사이야기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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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우수자원봉사자(M.V.P): 김진태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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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진
    • 조회 2,246
    • 입력 2018-08-06 15:32
    • 댓글 0

    본문

     

    매주 화요일 나누리합창단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를 도와주시고,

    이용고객분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이동지원(운전)을 도와주시는 분이 있는데요,

    늘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시는 7월의 우수자원봉사자! ‘김진태 자원봉사자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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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1.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략하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노원구에 사는 김진태라고합니다.

        

     

    Q2. 성민복지관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노원구민체육센터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그곳의 노원수영사랑모임에서 성민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신 분을 알게 되어 성민복지관을 알게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가 장애인콜택시 기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봉사시간이 필요해서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3. 지금 성민복지관에서 하고 계신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성민복지관을 알게 된 이후로 지금까지 쭉 하고 있는 활동은 나누리합창단 보조입니다. 제가 합창과는 거리가 먼 관계로, 합창 활동을 함께하고 있지는 않지만 합창단원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팅, 정리 등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활동은 제가 잘 할 수 있는 운전으로 도와주고 있는데요, 복지관에서 다른 이용고객분들이 나들이를 가거나, 운전자원봉사자가 필요할 때 마다 도와주고 있습니다.

      

      

    Q4. 성민복지관에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기보다는,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정말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이 동네에 사는데 아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네요. 특히 나누리합창단 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가장 친해진 것 같아요.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의 나들이나 외부활동을 운전으로 지원해주면서 덕분에 제가 가보지 못했던 많은 곳들을 갈 수 있었어요. 여러 곳을 다녔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Q5.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계신 거 같아요.

    활동하면서 느낀점? 혹은 활동을 하면서 처음과 달라진 생각이 있나요?

     봉사활동을 시작한 계기가 아무래도, 일을 준비하기 위해서여서 처음에는 그냥 별다른 생각 없이 시작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매주 복지관에 나오면서 이용고객들을 만나고 그들을 도와주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저도 몸이 불편한 곳이 있어서 남을 도와준다는 게 익숙하지 않았고, 내가 도움을 받는 것이 더 당연했는데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함도 많이 느끼고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또 한가지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발달장애인 분들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당황도 하고 의사소통도 잘되지 않아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활동하면서 그분들에 대한 이해가 생긴 것도 제가 얻게 된 큰 부분인 것 같아요. 후에 제가 장애인콜택시 운전할 때 그분들을 만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활동을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고, 활동을 통해 넓어진 시야가 후에 제가 일을 시작할 때 큰 자산이 될 것 같아,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장애인분들도 다 똑같습니다. 차별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심한 듯, 부끄럽다며 인터뷰에 참여해주셨지만,

     말씀하시는 내내 선생님 안의 따뜻함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늘 묵묵히 큰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일 다 잘 될 수 있도록 성민복지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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