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태선, 이하 경북발달센터)는 경상북도와 함께 오는 8일까지 경상북도청 안민관 1층 서쪽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12개 활동서비스 제공기관과 경북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가 협업해 발달장애인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활동서비스를 이용하며 직접 완성한 그림과 산문, 도자기, 공예품 등 총 24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창의력과 독특한 시각을 조명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객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해 12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선정된 작가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12개 작품을 활용해 경북발달센터의 2025년 탁상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다.
경북발달센터 김태선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품전시회가 경북발달센터에서 개최되어 뜻깊다"며 "전시가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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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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