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이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6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지난 2015년 5월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관현악 앙상블이다. 현재 단원은 지난해 1월 선발된 4기 16명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 총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바챔버앙상블'의 유닛인 현악 4중주 '비바스트링콰르텟'에서 String Quartet Op.64, No.5 “LARK” 1악장을 연주하고, 협연에는 하모니스트 이윤석과 “Spanish Fantasy” 등 2곡을, 소프라노 남지아와는 “Nella Fantasia” 등 2곡을 연주한다.
관람 신청은 이달 2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이나 전화(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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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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