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원장 장동수, 이하 공단)이 오는 2월 21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개원 훈련생 모집은 실내건축산업기사(과정평가형) 자격증 취득과정반과 발달장애인 훈련생 전용반 등 2개 과정이다.

특히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과정평가형으로 진행해 학력, 경력 요건 등에 상관없이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훈련 담당 교사는 “실내건축 디자이너를 꿈꾸는 장애인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훈련은 올해 3월 4일 시작 예정으로 훈련 비용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별도의 훈련 수당, 식사, 기숙사가 제공된다. 훈련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kead.or.kr/campus/)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앞으로도 메이커스페이스, 반도체 분석 LAB실 등 최첨단 훈련 장비와 전문 교사진을 바탕으로 최적의 장애인 훈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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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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