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예술축제 ‘나다 뮤직페스티벌 2024’ 11월 16일 팡파르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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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리어프리 예술축제 ‘나다 뮤직페스티벌 2024’ 11월 16일 팡파르
    작성일
    2024-10-24 16:57

    청각장애인과 시청각장애인도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예술축제 ‘나다 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개최된다.


    나다 뮤직페스티벌은 2012년에 시작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다원예술축제 페스티벌 나다(NADA Art & Music Festival)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아트 전시 속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다.


    국내 대표 배리어프리 문화예술행사인 페스티벌 나다는 지난 13년간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심리적·물리적 접근성 강화에 기여해왔다.


    페스티벌 나다는 AI, 햅틱, AR, 3D프린팅, 빅데이터 플랫폼 등 4차 산업의 첨단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배리어프리 운영 방안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또한 예술과 접목한 창의적인 장애 공감 프로젝트(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를 전국에서 진행하며, 비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평범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문제점들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올해는 기존에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관객 대상을 시청각장애인까지 확대해 배리어프리 운영을 구성한다.


    특히 각기 다른 감각적 개성을 가진 시청각장애인(농맹인, 농저시력, 맹난청인, 저시력난청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촉수어, 근접수어, 우퍼조끼, 사일런트 디스코 헤드폰 등을 사용해 접근성을 확장한다.


    또한 점자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농맹인과 맹난청인에게는 연주되는 전곡을 가사와 쉽게 설명된 해설과 함께 사전에 전달해 축제 현장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배려한다.


    ‘나다뮤직페스티벌 2024’는 로맨틱펀치, 배희관 밴드, 밴드 몽돌, 올타! 타악 앙상블이 함께 한다.


    또한 장애, 비장애 아티스트(권세진, 박찬흠, 박태현, 송주형, 유다혜, 최노아, 최명은, 최서은, 현지원)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미디어아트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전시된다.


    티켓 예매는 YES24를 통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nada.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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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