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정신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 지원 인력의 정신장애 인권운동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하반기 정신장애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정신장애 당사자와 가족, 활동가 등 정신장애 인권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며 선착순 30명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4일부터 25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첫날인 4일은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다. 장소는 국회의사당역 4번출구 이룸센터 2층으로 세부 장소는 참석자에게 추후 공지된다.

교육비를 무료이고 현장 참석을 원칙으로 하며 회기의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장애인권운동의 역사와 흐름, 정신장애운동을 둘러싼 정세분석, 해외 정신장애 운동 소개, 정신장애운동의 핵심 쟁점과 토론, 디지털 시대의 사회운동, 정신장애운동의 전략, 조직과 실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주제와 관련된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구글 폼(https://forms.gle/zGTwVyKz8FVvbhto9)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이 확정되면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 문의> 정책기획팀(070-8666-4055) , 이메일(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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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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