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솰센터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동료지원가 패러다임의 확장: 특화 동료지원가의 필요성과 발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동료지원가의 역할 다각화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동료지원가의 미래와 방향성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2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동료지원 과정과 특화 동료지원가'를 주제로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동료지원 활동 사업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활동 중인 동료지원가들이 발언한다.
2부에서는 '동료지원가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신우리 팀장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황현각 부회장 ▲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원세희 활동가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최성영 사무국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석한다.
간담회 참여를 28일까지 모집하며, 온라인(https://forms.gle/6zGeHfcQ1AcWpzbu7) 또는 유선(070-5143-0338)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동료지원가의 법제화 이후 양성 및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들이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우리 센터의 실천 경험을 제시하고 동료지원 서비스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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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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